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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 필리파 페리

by 올리브톡 2025. 2. 28.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 – 필리파 페리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은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새롭게 바라보고 더 건강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는 누구나 "잘하고 있는 걸까?" "혹시 내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가 된다고 해서 자연스럽게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자녀를 키우는 과정에서 부모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의 양육 방식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심리학적 원리를 통해 설명합니다.

특히, 부모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관계가 현재 자신이 아이에게 하는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며 더 나은 부모가 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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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자 소개 – 필리파 페리

필리파 페리는 영국의 저명한 심리치료사이자 작가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 정신 건강, 감정 표현에 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그녀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양육 방식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을 통해 부모가 아이와의 관계를 다시 점검하고 더 나은 소통 방식을 배울 수 있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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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요 내용 – 부모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

1) 부모가 받은 양육 방식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

책에서는 부모가 자신이 자란 환경과 관계 속에서 배운 것들이 아이를 키울 때 무의식적으로 반복된다고 설명합니다.

  • 📌 부모가 받았던 사랑과 관심: 어린 시절 사랑을 많이 받은 부모는 자연스럽게 아이에게도 따뜻한 애정을 표현한다.
  • 📌 부모의 감정 조절 방식: 자신의 부모가 감정을 억누르는 스타일이었다면 본인도 아이 앞에서 감정을 숨기거나 표현하는 법을 모를 수 있다.
  • 📌 훈육 방식의 반복: 어릴 때 받은 훈육 방식이 아이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요소들이 부모 자신도 모르게 아이에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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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감정 조절법

책에서는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합니다.

① 부모 자신의 감정을 먼저 인식하기

  • ✅ "내가 지금 화가 난 이유가 뭘까?" "이 감정이 내 아이 때문일까, 아니면 내 스트레스 때문일까?"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기
  • ✅ 아이 앞에서 감정을 조절하지 못했다면 나중에 솔직하게 사과하는 것도 중요하다.

② 감정적인 반응 대신 차분한 대화하기

  • ✅ "너 왜 이렇게 행동하니?" 대신 "엄마(아빠)는 지금 이 상황이 힘들어."라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기
  • ✅ 아이에게 화를 내는 대신 "이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라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 대화 시도하기

이처럼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 아이에게 차분한 방식으로 다가갈수록 아이도 건강한 감정 표현 방식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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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와 건강한 관계를 맺는 방법

책에서는 아이와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① 아이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기

  • ✅ "그 정도 일로 울면 안 돼." 대신 "속상했구나, 어떤 점이 힘들었어?"라고 질문하기
  • ✅ 감정을 인정해 주는 것이 아이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

② 아이의 행동을 해석하는 새로운 시각 가지기

  • ✅ "우리 아이는 왜 이렇게 말을 안 들을까?" 대신 "지금 어떤 이유로 이런 행동을 할까?"라고 생각하기
  • ✅ 아이의 행동 이면에 숨겨진 감정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훨씬 더 나은 소통이 가능하다.

③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가 되기

  • ✅ 부모도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기
  • ✅ 아이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가르치기

이처럼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단순히 훈육과 교육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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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을 읽고 – 부모의 소감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로서 나의 양육 방식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고 나서 후회할 때마다 "나는 왜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 "혹시 내가 자란 방식이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했습니다.

책을 읽은 후 나는 아이의 감정을 얼마나 잘 받아주고 있는지 또, 내가 어떤 말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더 신경 쓰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아이가 장난감을 치우지 않아 화가 날 뻔했지만 그 순간 "지금 아이가 어떤 이유로 이렇게 행동할까?" 라는 생각을 먼저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네가 장난감을 계속 가지고 놀고 싶은 거야?"라고 물어보니 아이가 고개를 끄덕이며 "조금만 더 놀고 치울게."라고 말하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빨리 치워!"라고 감정적으로 반응했을 텐데 조금 더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하니 훨씬 더 원활한 대화가 가능해졌습니다.

《나의 부모님이 이 책을 읽었더라면》은 부모로서 나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와 더 건강한 관계를 맺는 법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책이었습니다.

아이와의 관계를 고민하는 부모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